▲ 의정부시 도심 속 물놀이 명소 추동웰빙공원 물놀이장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도심 속 물놀이 명소인 추동웰빙공원 물놀이장을 지난 6월 8일에 개장하여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7월 중순 첫 개장한 추동웰빙공원 물놀이장은 한 달간 1만 7천여 명(하루 평균 평일 400명, 휴일 800명)이 이용할 정도로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지역 내 물놀이 명소로 자리잡았다.

물놀이장은 종합 물놀이장, 유아 물놀이장, 바닥 분수대, 미끄럼틀 등의 물놀이 시설과 퍼걸러(서양식 정자), 야외스탠드, 야외 테이블·파라솔, 탈의실, 화장실, 주차장 등의 편의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은 저수조 청소와 시설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입장료 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나 수질관리 및 입장객 편의를 위해 동시사용인원을 350명으로 제한하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이용 가능하다.

휴일의 경우 대기자가 발생할 수 있으며 대기자는 입구에 마련된 휴게소에서 대기 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물놀이장 수질 및 안전관리를 위해 만 13세 이하 어린이는 물놀이 신발을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생수 외 음식물 반입금지, 장난감 반입금지 등의 주의사항을 꼭 체크해 보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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