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병용 시장은 행정사무감사 및 2018회계연도 결산 심의 등에 보다 집중력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6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사업들을 논의했다.

의정부시는 지난 6월 7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국·단·소·권역동장 및 각 부서장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모두발언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론, 부서별 협조사항 공유 등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 ▲2019 소비 및 투자사업 중점집행 추진 ▲제2회 의정부시 도시농업박람회 개최 ▲폭염을 대비한 경로당 에어컨 교체 및 사전점검 ▲(재)의정부시 평생학습원 개원 ▲공동주택 선거관리 강습회 운영 ▲장마대비 수해 및 침수예상 지역 점검·정비 ▲캠프잭슨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감염병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방역 ▲낙양물사랑공원 물놀이장 개장 ▲흥선권역 상습 침수지역 정비 및 피해예방계획 추진 ▲호원권역 시민주도형 꽃길 조성 ▲신곡권역 행정복지센터 청사 외부환경 개선 ▲송산권역 주민참여예산사업 및 소하천 환경정비사업 추진 등 13개의 역점과제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제290회 제1차 정례회 개원에 따른 행정사무감사 및 2018회계연도 결산 심의 등에 보다 집중력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기철 대비 빗물받이 등 도로시설물 정비와 배수 취약지역이나 저지대 하수시설을 점검하는 등 집중호우 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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