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성인 부시장 주재로 정부합동 및 시․군 종합평가 지표 담당 부서장 27명이 모인 가운데 2019년도 정부합동 및 시․군 종합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합동평가 및 시·군 종합평가는 국정 주요시책 추진상황을 평가해 국정운영의 능률성과 책임성, 효과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의정부시는 지난해 경기도 평가에서 그룹 내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보고회는 2019년 정부합동 및 시․군 종합평가 6월 (모의)평가 대비 그간의 추진실적, 6월말 예상 실적에 따른 부서별 부진지표 원인분석 및 실적향상 방안 등을 정확히 파악하여 향후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은“각 부서장이 끝까지 지표를 책임진다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난해의 부진원인 및 문제점을 지표 담당자와 충분히 논의 후,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 처리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두어 대내외적으로 시의 위상을 제고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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