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구는 지난달 18일부터 관내 중·고등학생 220여 명과 함께 불법광고물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불법광고물로 인한 도시미관 저하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이면도로의 불법광고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특히 학생들은 통학로를 스스로 정비하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고,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의식을 정립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구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에 학생들이 많이 참여했는데 안전하게 잘 마무리 돼 다행이며, 옥외광고문화 선진화 운동을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가 자리 잡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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