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팔달구청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지난 9일 아주대학교 축구장에서 열렸다.
팔달구청이 주최하고 수원시 종목별 생활체육협회(또는 구 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생활체육 동호인들 간의 화합과 우의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축구대회는 총 14개 팀 450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팔달구 축구동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구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생활체육은 그 자체로도 즐겁고 건전한 소통과 교감의 장이다. 더운 날씨 때문에 땀범벅이 되면서도 서로 응원하는 모습이 아주 아름다웠다.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형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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