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화군 체험농장에서‘2019 어린이집 급식지원·관리사업’에 따른 친환경 급식 자연 체험 교육을 마쳤다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의정부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상원)는 강화군 체험농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재원아동 6, 7세 2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어린이집 급식지원·관리사업’에 따른 친환경 급식 자연 체험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친환경 급식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에 지원하고 있는 강화섬 유기농 쌀 공급 지역인 강화도를 방문하여 우리 농촌 문화를 이해하고, ‘오감만족! 꼬마농부의 자연체험’ 주제를 바탕으로 동물먹이주기, 뗏목타기, 민물생태견학, 인삼화분만들기 등 다양한 자연과의 교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직접 보고 만지며 느낄 수 있는 인상 깊은 체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조상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연에서 살고 있는 모든 동·식물의 생명을 존중하며, 자연이 주는 먹거리와의 친밀도를 높이는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영유아기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요리체험으로 친환경 먹거리 제공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한 쿠킹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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