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화성시 화산동·화성로얄로타리클럽, ‘정담은 마을공동체 조성’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 화산동은 화성로얄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 지원, 장학금 전달 등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정담은 마을공동체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1일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화산동장, 화성로얄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화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맞춤형복지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학생 대상 장학금 후원(8명 예정), 명절(설, 추석) 선물세트 및 김장김치 등 후원물품 지원, 집수리·도배·장판 등 자원봉사에 대한 내용의 협약이 진행됐다.

화성로얄로타리클럽 회장은 “로타리클럽의 운영방침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선의를 베푸는 것이지만, 정말 진정성 있게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고 싶었다. 향후에도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강화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병주 화산동장은 “그간 화성로얄로타리클럽에서 많은 후원을 해주셨지만,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후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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