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경연대회’ 13일 열려



‘제11회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가 오는 13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린다.

주민자치센터 문화 프로그램 활성화와 도민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주민자치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는 시·군 경연대회를 통해 사전 선발된 31개 대표팀 62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아동에서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아리팀들은 △벨리댄스 △난타 △한국무용 △통기타 연주 △합창 등 여러 장르의 프로그램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도는 프로그램 장르별 전문가로 구성된 6인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대상 1개팀, 최우수상 1개팀, 우수상 2개팀, 장려상 4개팀 총 8개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기세 도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행사가 도민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자유롭게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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