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개최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관내 프라임마리스에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 해단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체육회 주최 및 주관으로 진행한 이날 해단식에는 의정부시체육회장인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서 체육회 이명철 수석부회장과 임원, 선수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배봉납, 격려사,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의정부시는 지난 5월 경기도 안산시에서 개최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37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유도, 육상, 복싱, 씨름, 태권도, 탁구 6개 종목에서 은 1개, 동 8개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점수 12,072점으로 종합 14위를 차지했다.

또한 ‘환경체전’을 목표로 한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시 선수단은 개회식 때 텀블러를 흔들며 입장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면서 제50회 경기도체육대회 이후 15년 만에 입장상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열정으로 의정부시 스포츠 위상과 시의 명예를 높여준 선수와 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시민편의 중심의 체육으로 수영장을 모두 갖춘 종합스포츠센터 4개 이상의 건립 운영을 준비하며 스포츠 복지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