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제17회 양주시장기 테니스대회’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양주시는 백석생활체육공원 등 7곳에서 펼쳐진 ‘제17회 양주시장기 테니스대회’가 3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양주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함께 테니스동호회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했다.

금배부, 은배부, 신인부, 장년부, 여성부 등 5개부로 나눠 예선전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한 이번 대회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의 뜨거운 열기와 생동감을 전했다.

경기결과 ▲금배부 우승은 한명동, 김영수 선수가, ▲은배부는 조정훈, 정채경 선수, ▲신인부 이층열, 강용덕 선수, ▲장년부 김수웅 선수, ▲여성부 정미희, 노설희 선수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대순 부시장은 “최근 관내 곳곳에 테니스 경기장이 생기며 테니스가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며 “성숙하고 멋진 경기를 펼쳐준 모든 동호인들에게 감사하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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