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하남시 국민디자인단, 행안부 특교세 7천만 원 지원받아


하남시 국민디자인단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 대상에 선정돼 7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국민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시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정책과정의 전반에 참여해 행정서비스를 개발 및 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 모델이다.

시는 ‘개발도시형 영구임대아파트 자살예방 모델개발’을 주제로 특별교부세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으며, 행정안전부는 현장심사를 통해 총 18개의 지원 대상 지자체 및 기관을 선정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시급한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사를 통한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특교세 지원으로 향후 워크숍 및 사업 진행에 한층 힘을 싣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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