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하남시, 빅데이터 활용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 하남시는 지난 12일, 시장실에서 국민연금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빅데이터 분석 활용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해 김대순 국민연금공단 정보화본부장 등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빅데이터를 통해 과학적 행정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고, 데이터를 활용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지역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 내용은 ▲국민연금공단은 향후 2년 동안 빅데이터 분석 사업 관련 데이터를 하남시에 지원 ▲하남시는 이러한 데이터를 분석해 정책 반영 및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등 과학적 행정서비스를 적극 추진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재생 빅데이터 분석 사업에 있어서 도시 전반의 현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스마트 과학행정 서비스를 구현해 지역 현안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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