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윤용수 도의원, 「경기도 섬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개정 추진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윤용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섬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의결됐다.

본 조례안은 섬유산업 육성에만 초점이 맞춰진 기존 조항들을 섬유산업과 연계성이 높은 패션산업과 동반 육성 시킬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정비했다.

또한 조례 개정내용에 따르면, 경기도가 섬유·가죽·패선산업 특구를 조성·운영하여 산업 육성이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본 조례 개정을 통해 섬유산업과 패션산업의 연계성이 강화되고 동반 성장을 이끌어 경기도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평했다.

윤용수 의원은 “섬유산업이 단순 제조업으로 인신되는 현실에서 패션산업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기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조례 상임위 의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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