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요리교실을 운영중이다.
[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매산동, ‘한국의 맛으로 하나 되는 다문화가족’


매산동은 지난 14일 행정복지센터 부녀회 조리실에서 다문화가정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인 ‘한국의 맛으로 하나 되는 다문화가족’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지난 7일 개강한 요리교실은 첫 순서로 ‘맛 된장 및 닭가슴살 들깨샐러드’를 시작으로 2주차 수업인 이날은 ‘삼치유자소스구이 및 깨소스 나물무침’ 수업을 진행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은 “한국음식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한국에 살면서 여러 모로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요리수업은 오는 21일, 28일, 내달 5일에도 열릴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은 누구나 매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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