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북동은 지난 15일 ‘자동차 없는 날(Car Free Day)’ 행사를 개최했다.
입북초등학교 정문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입북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수원시립공연단 및 지역가수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이색 자전거체험, 자장면 빨리 먹기, 훌라후프 돌리기 대회 등 다양한 순서로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현주 입북동장은 “자동차 없는 거리 축제는 남녀노소를 떠나 온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우리 입북·당수동에도 다양한 문화축제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에 열리는 차 없는 거리 행사는 당수동에서 열리며, 돗자리 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김형천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