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북동 '자동차 없는 날'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
[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입북동,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자동차 없는 거리’ 행사 성료


입북동은 지난 15일 ‘자동차 없는 날(Car Free Day)’ 행사를 개최했다.

입북초등학교 정문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입북동 마을만들기협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수원시립공연단 및 지역가수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이색 자전거체험, 자장면 빨리 먹기, 훌라후프 돌리기 대회 등 다양한 순서로 아이들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현주 입북동장은 “자동차 없는 거리 축제는 남녀노소를 떠나 온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우리 입북·당수동에도 다양한 문화축제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에 열리는 차 없는 거리 행사는 당수동에서 열리며, 돗자리 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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