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하남시, 지역상권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들과 맞손


경기 하남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관내 7개 소상공인 협력단체와 손을 잡았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김재근 덕풍전통시장 상인회장 ▲여봉열 신장전통시장 상인회장 ▲하홍모 석바대상점가 상인회장 ▲양귀술 하남가구협동조합장 ▲맹혜심 하남패션협동조합장 ▲양현석 하남슈퍼마켓협동조합장 ▲이재선 하남민속오일장 상인회장과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정책제안 등을 위한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시는 향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해 전문기관 용역을 실시하고, 소상공인 협력단체는 양질의 상품을 적정 가격에 공급하고 소비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가격 및 원산지 표시, 친절 및 청결개선 등 서비스 혁신을 적극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지역경제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소상공인 협력단체와 지혜를 모아 나아갈 것이며, 골목상권까지 소비와 문화가 스며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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