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만1동은 지역 홀몸어르신 30명을 관내 식당에 초청해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우만1동, 홀몸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만둣국 식사 나눔


우만1동은 지난 17일 ‘한 끼 식사의 행복’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홀몸어르신 30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한 끼 식사의 행복’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정기적으로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 사업으로 관내 4개 식당이 연 2회씩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우만1동 맛집 개성 손만두(대표 송현경)에서 진행됐으며, 참석한 어르신들은 영양 가득한 만둣국과 콩국수로 점심식사를 했다.

송현경 대표는 “외롭게 홀로 생활하시는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행복한 하루를 느끼게 해드리고자 음식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송봉재 우만1동장은 “홀몸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해 주시는 송현경 대표에게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시간이셨기를 바란다”며, “우만1동에서는 지역사회 내 나눔 실천을 함께 할 수 있는 상점을 확대해, 나눔의 손길이 가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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