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엄태준 이천시장, 파라솔 톡으로 시민 목소리 직접 듣는다


경기 이천시는 오는 21일 터미널 사거리에서 두 번째 ‘이천시장 파라솔 톡~!’을 운영한다.

‘이천시장 파라솔 톡~!’은 파라솔을 펼치고 엄태준 이천시장이 직접 나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행사로 지난달 30일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 이후 두 번째를 맞이했다.

엄 시장은 이번 행사에서도 약 1시간동안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들을 예정이며, 향후 체육관, 공원, 터미널, 지하철 역 등에서 월 1회 시민들을 만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장 파라솔 톡 운영으로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생업에 바쁜 자영업자나 주부, 직장인, 학생들의 고충을 직접 듣는 소통채널로 행정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며 “일반시민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에서 운영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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