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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L 수원 종교연합사무실 ‘제 4차 경서비교 토론회’ 개최
   
[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HWPL 수원 종교연합사무실 ‘제 4차 경서비교 토론회’ 개최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 서울경기남부지부 종교연합사무실(종연사)이 지난달 28일 수원 아주대 삼거리 유스브릿지 카페에서 ‘제 4회 수원 종교경서비교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좌장은 HWPL 서울경기남부지부 수원지회 최용석 좌장이 맡았으며 천도교 패널로는 이범창 이사장, 불교 패널로는 능해 스님, 기독교 패널로는 김정한 목사가 맡았다.

‘평화에 관해’ 라는 발제 주제를 토대로 발제질문은 ▲1.귀 경서에는 평화에 대해 기록돼 있습니까? ▲2.세계평화를 위해 종교지도자로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 라는 질문을 놓고 각 경서를 토대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먼저 천도교패널 이범창 이사장은 천도교는 “시천주 신앙으로 ‘천주(天主)’라 하고 우리말로는 ‘한울님’이라 부르며 이 한울님이 신앙의 대상이며 다른 이웃 종교와는 달리 믿음의 대상인 신이 바로 내 몸에 모시고 있어 언제 어느 때라도 항상 나와 함께 계신다고 믿고 있다”고 하며 “세계평화를 위한 종교지도자로서 역할은 서로가 다른 생각과 행동을 하드라도 그 서로의 다름은 틀린 것이 아니고 다른 것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하고 나만이 옳고 너는 틀렸다고 하고 나만 존재해야 하고 너는 존재하면 안 된다고 하는 사고는 옳지 않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했으면 그 다음은 인정하고 인정하면 존중해야 한다”라고 했고 “서로가 존중하는 가운데 공생이 되고 공생이 되면 공존이 가능해진다”고 했다.

이 공생과 공존이 바로 평화라고 강조하며 마무리 발제를 했다.

불교 발제자 능해 스님은 불교는 평화를 지향하는 붇다의 가르침을 근본으로 하고 있는데 붇다(Buddha)는 깨달음, 깨침으로 번역되며 통칭 ‘석가모니’를 ‘붇다’ ‘부처’라고 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한마디로 ‘대자대비(大慈大悲)’라고 말하고 ‘자비’란 ‘조건없는 사랑’ 조건없는 나눔‘ ’동고동락(同苦同樂)’이라고 할 수 있으며 팔만사천의 가르침이 모두가 ‘평등’이요 ‘평화’라 할 수 있다고 했다.

세계평화를 위한 종교지도자로서 역할에 대해서는 평화를 논하고자 한다면 먼저 대립과 갈등, 폭력에서 벗어나 상대를 용서하는 마음과 비폭력, 더불어 함께하는 마음과 행동이 전제돼야 할 것이고 붇다의 첫 계율 불살생(不殺生)이 미물의 생명도 존중해 무단히 죽이지 않는데 하물며 사람의 목숨이야 더 말할 나위가 있겠느냐며 생명존중사상을 이해하는 선에서 한발 더 나아가 모두가 평화로운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해야 할 때라고 마무리 발제를 했다.

끝으로 기독교 발제자 김정한 목사는 기독교 성경을 통해 평화는 모든 인류가 구원을 받고 죽음과 고통이 없는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원래의 모습대로 이 지구촌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평화’란 하나님의 이름이고 원래 하나님 자체라고 이사야의 글에 표현하고 있는데 마귀라는 존재 곧 범죄한 천사가 평화를 깨는 세상을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를 통해 역사함으로 지구촌이 지금까지 악한 것으로 판치고 있으나 주님 재림 때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는 것이 곧 하나님의 약속(예언)이 성취되는 성경의 핵심임을 강조했고 세계평화를 위한 종교지도자로서 역할에 대해서는 서로의 경서에 대해서 논쟁하기 전에 먼저 만나서 대화를 통해 상호간 이해하고 존중하며 참으로 믿을만한 가치 있는 경서를 비교해 판단하는 것이 진정한 평화로 나아가는 길이라고 마무리 발제를 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HWPL은 지구촌에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이뤄 후대에게 평화의 유산을 물려주자는 목표아래, 한반도 세계 평화의 해법으로 전쟁종식 국제법 제정을 주창하고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 38항’을 지난해 제정 공표한 후, UN 총회에 국제법으로 상정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2014년부터 시작된 종교연합사무실은 현재 170개국에 사무실을 두고 종교간 평화를 위해 경서비교토론을 통한 종교대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김형천 기자  darkhose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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