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경인종합일보 구본진 기자] 부천시, ‘공동주택 모범 관리단지’ 선정 위한 접수시작


경기 부천시는 오는 15일까지 ‘공동주택 모범 관리단지’ 선정을 위해 서류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신청서는 부천시 공동주택 정보나눔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시는 공동주택단지로부터 제출받은 신청서를 서류심사, 현장평가 등을 통해 총 2개 단지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평가분야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이며, 공동주택관리 지원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모범·상생관리단지에는 동판과 유공차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최고점으로 부천시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를 경기도에서 선정하는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추천하고, 공동주택시설물 유지보수 지원 사업을 신청하면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는 과거 국토부 장관 표창 모범·상생관리단지에도 선정되는 등 공동주택관리 우수 단지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 진행하는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에 많은 공동주택단지가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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