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지난 5일 대청면 대청1리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엔 장정민 군수와 김형도 군의원, 유관기관장,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대청1리 경로당(대청리 1056번지)은 총 사업비 14억을 들여 지상 1층 경로당 215.6㎡, 지하 1층 대피소 222.8㎡로 연면적 438.4㎡의 규모로 건립됐다.

신축된 경로당은 앞으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과 주민회의, 여가문화프로그램 진행 등 다목적 복합복지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방 2개와 거실, 주방으로 구성되어있다.

김준철 대청면 대청1리 노인회장은 “장정민 군수님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들 서로 간에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활용될 경로당 준공식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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