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인종합일보 배명효 기자] 제2회 안성 봉암문학축제 및 출판식 성료


제2회 봉암문학축제 및 출판식이 지난 8일 안성 봉암문학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안성시 대덕면 중앙대학로151 봉암문학관에서 봉암문학회 하종우 회장을 비롯한 단체장 및 시민과 회원 1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축제와 출판식에서는 봉암문학 대상과 신인상 수상식에 이어 시인들의 시낭송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됐다.

하종우 대표회장은 인사말에서 “문학을 사랑하는 문학인들의 ‘사랑의 글 열매’가 포도알처럼 왕성하게 주렁주렁 열려 봉암문학회원들의 가정과 모든 문학인들에게 풍성한 결실로 돌려주자”라고 말했다.

배미영 사무국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축제는 김예진씨의 축가와 김기영, 임종철, 이수, 이평화, 하종석, 신상우씨의 시낭송과 장경옥, 최해석 시인들의 축시 및 다양한 행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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