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인종합일보 윤정용 기자] 포천시, 시민들과 약속한 사업 추진에 50억 투입


경기 포천시는 道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0억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시 생활안전시설과 주민 복지 및 편의시설 확충에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세부내역을 살펴보면 ▲노인 회관 건립사업에 20억 원 ▲포천종합운동장 시설개선사업에 20억 원 ▲생활방범용 다목적 CCTV 설치사업에 5억 원 ▲소홀읍 주민자치센터 개선공사에 5억 원을 투입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50억 원의 특별조정 교부금을 확보한 데에는 지역 도의원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발로 뛰며 시민들과 약속한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