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지역소통에 앞장서다!


경기 의정부시 평화로에 위치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의정부시에 위치한 ‘의정부시 장애인 종합 복지관',‘샘솟는 공동체’ 두 곳에 양파 나눔 기증 행사로 양파 10kg씩 총 140kg을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적인 양파 도매가 급락에 따른 양파농가 지원에서 시작된 이번 기증 행사는 이중재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장의 아이디어로 한층 발전하여 지역민과 함께 하는 지역 활동의 일환으로 발돋움 하였다.

기증 받은 두 기관에서는 ‘작은 관심이 모여 더 큰 나눔이 만들어 진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번 기증을 계기로 하여 다른 지역 기관, 지역민과도 나눔과 관심의 지속적인 연계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단 이중재 경기북부본부장은 “이번 기증 행사는 공단 경기북부지역 본부의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가지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과 소통하는 공단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단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2000년부터 실행 중인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을 대상으로 한 재활 및 피부양보조금, 장학금, 생활자금 무이자 대출 등의 경제적 지원에서 그치지 않고, 심리안정지원 서비스, 주거환경개선 사업, 유자녀 멘토링 등 지역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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