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경인종합일보 강영식 기자] 안산시, 기업대표들과 만나 강소특구 발전방안 모색


경기 안산시는 지난 12일, 관계기관과 함께 강소연구개발특구(이하 강소특구)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한국 산업단지 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열렸으며, 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 ERICA캠퍼스 산학협력단, 한국산업단지공단 관계자, 강소특구 관련 기업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수도권 최초로 강소특구로 지정된 안산사이어스 밸리와 시화MTV(Multi Techno Valley) 일대 1.73㎢의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질의응답과 토론,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청년친화형 산단’, ‘스마트 선도 산단’ 선정과 강소특구 지정은 우리시 산업경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기업 대표와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