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가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미세먼지 발생원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정부=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의정부시, ‘미세먼지 발생원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경기 의정부시는 지난 15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시의원, 외부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발생원 분석 및 관리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20년 8월말까지 15개월간 진행할 본 용역은 미세먼지의 배출원 특성을 파악하여 이를 토대로 정책 사업을 제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과학적 대기정책 수립의 근거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이날 보고회는 각계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많은 조언과 의견을 개진하였으며, 회의를 주재한 홍귀선 부시장은 “정부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각종 대책을 쏟아내고 있는 만큼, 우리 시도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선제적인 대응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건강 보호 및 대기환경기준 조기 달성을 위해 적용 가능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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