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이천시, “예스파크 ‘썸머 페스티벌’로 놀러오세요!”


경기 이천시의 예스파크(藝’s 파크)에서 ‘썸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오는 1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한 달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예스파크 내 카페거리(세비뉴) 근방 대 공연장 일대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수심의 수영장과 다양한 높이의 워터 슬라이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국내 최초로 돔 형태의 대형 수영장에 초대형 그늘막과 에어아치 그늘막을 설치해 뜨거운 햇볕을 피할 수 있도록 설계됐고,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판매하는 푸드존도 마련된다.

대공연장에는 캠핑장도 마련돼, 당일 혹은 1박 2일 동안 즐기는 것이 가능하고, 썸머 페스티벌이 개최되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토요일에는 행사 장내 대공연장에서 무료 야외 영화 관람(씨네마나잇) 및 통기타, 색소폰 공연 등이 준비되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및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들에게는 행사 기간 중 선착순 및 추첨의 방식으로 예스파크 내 소재한 유명 도자 예술인들의 아름다운 작품들을 증정할 예정이어서 문화, 예술, 레져 등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페스티벌이 될 예정이다.

예스파크 관계자는 “이천 시민은 물론 인접한 지역의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독특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전문가들 및 구성원들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니 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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