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경인종합일보 이헌주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 “민·관 협치를 통해 시민의 삶 풍요롭게 할 것”


경기 용인시는 지난 18일, 민관협치위원회 협치의 본격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원삼면 소재 농업기술센터 종합체험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25명의 협치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향후 협치의 진행과 운영규정, 분과위원회 구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제를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경찰대 부지 시민공원화 ▲난개발로 인한 민민갈등 예방 및 시민권익 보호 ▲다양한 아이돌봄 체계 구축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백군기 시장은 “그간의 익숙한 행정 방식을 넘어 민관협치를 통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좀 더 유연하고 보다 세심한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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