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하남시, 시민행복센터 건립 추진 박차


경기 하남시가 추진 중인 ‘소복마당 with 경기’사업이 道가 공모한 사업 본선에 진출했다.

‘소복마당 with 경기’ 사업은 민선7기 김상호 시장이 핵심 공약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원도심 일원에 시민행복센터를 추진하는 것이다.

시민행복센터는 노후 된 구 시청사 부지를 활용 ▲공영주차장 ▲체육시설(수영장) ▲노인건강증진센터 ▲푸드 뱅크 ▲ 도시 재생 지원센터 ▲생활문화센터 등 생활 SOC 시설을 건립하고, 이를 통해 지역 간 주거환경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 소통 화합 공간을 확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道는 공모에 참가한 30개 시·군의 사업제안서 심사를 진행했으며, 하남시는 최고 60억 원에서 20억 원을 지원하는 ‘일반 사업’ 분야의 본선에 진출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도 정책공모 본선에 진출에 따른 사업비 확보를 통해 향후 원도심지역의 종합적인 복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의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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