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김철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내 기업에 취업을 연계하는 청년 일자리 사업인'청년 실무형 지역인재 양성사업' 을 지난 8월 1일부터 추진 중이다.

지난 지난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모집을 거쳐 선발된 20명의 지역인재들은 8월 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4개월 간 각 동 및 산하기관과 구와 연계된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며 실무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또한, 구는 이렇게 공공부문 일자리 경험을 쌓은 지역 청년인재들에게 지역 내 우수기업에 징검다리를 놓아 취업을 연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인성 구청장은 “우리 중구는‘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을 가지고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시행되는'청년 실무형 지역인재 양성사업'으로 넓은 세상으로 진출하는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더불어 실무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취업시장에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