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구청 제공
[성남=경인종합일보 이한준 기자] 성남시 분당구, 초·중학생 대상 생활안전 체험교육 실시


성남시 분당구는 8, 9일 이틀간 관내 11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중학생 112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남시 민방위 안전체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성인에 비해 위기 대응 능력이 미숙한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겪을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해 적절한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안전 체험교육은 ▲심폐소생술 설명과 실습 ▲소화기 사용 체험 ▲열과 연기 피난 체험 ▲완강기를 이용한 탈출 ▲지진체험 ▲화생방 체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박철현 분당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재난·재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위기에 대한 대처 방법을 체험하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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