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산동 마을기획단 워크숍 기념촬영 모습 /화성시 제공
[화성=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직접 마을 계획 세우는 화산동 마을 주민들”


화성시 화산동은 주민들의 직접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비전 및 자치계획을 수립해 마을과 주민이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며,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주민주도 자치계획 수립 사업 1차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차 워크숍은 7일 오후 7시 화성시립태안도서관 4층 대강당에서 마을 주민으로 구성된 화산동 마을계획단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기초교육, 오리엔테이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병주 화산동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자원과 환경을 돌아보고 변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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