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인종합일보 전주필 기자] 광주시, 시정홍보 캐릭터 ‘그리니’와 ‘크리니’ 탄생


경기 광주시는 시정홍보 캐릭터로 그리니(Greeny)와 크리니(Cleany)가 탄생했다고 9일 밝혔다.

그리니는 숲을, 크리니는 물을 의미하며, 두 캐릭터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시는 청정 광주를 컨셉으로 광주시 마크의 기본 4원색을 활용해 디자인의 연관성을 부여하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그리니와 크리니’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제작, 신세대 시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SNS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카카오톡 광주시청 플러스친구에 친구를 추가한 선착순 2만 명에게 ‘그리니, 크리니’ 이모티콘을 무상 배포하는 이벤트가 8일 하루 만에 종료됐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캐릭터 이모티콘 이미지는 광주시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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