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른하늘 은하수’포스터 양주문화예술회관 제공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월 31일 양주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을 맞아 ‘푸른하늘 은하수’ 공연을 개최한다.

‘푸른하늘 은하수’는 양주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극단 즐거운 사람들의 대표작품으로 2016년, 2019년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나는 예술여행 및 2018년 월간 한국연극 등 우수 작품에 선정되었다.

우리나라 창작 동요의 효시인 윤극영 선생의 동요를 토대로 기획하고 반달, 설날, 고드름, 따오기 등 아름다운 동요를 즉흥 연주와 함께 들려주고 관객이 모두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체험형 연극이다.

공연을 통해 부모님에게는 동요와 함께 어릴 적 추억을 되살리고 동요를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어린이에게는 순수한 노랫말, 서정적인 운율과 함께 따뜻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푸른하늘 은하수’ 공연은 선착순 예약 접수로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매진 시 관람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예약 후 관람해야 한다.

한편 양주문화예술회관은 다음 달인 9월 마지막 주 26일(목), 27일(금)에는 ‘눈의 여왕’ 공연을 유료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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