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시청 기획예산과 제공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의정부시와 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을) 지역위원회는 지난 8월 12일 2019년 제2차 당정협의회를 갖고 시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주요 간부공무원, 박창규 의정부(갑)지역위원장, 김민철 의정부(을)지역위원장, 문석균 의정부(갑) 상임 부위원장 및 주요당직자(김이원 의정부(갑) 정책실장, 진동규 의정부(을)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의정부시 지역 현안 자료를 토대로 주요 현안사업 20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논의안건으로는 ▲의정부청소년 도심숲속 힐링센터 건립 ▲녹양동 종합사회복지관 신설 ▲국도3호선(평화로)~서부로 연결 나들목 개설사업 ▲국도39호선(송추길)확장 사업 ▲호원동 예비군 훈련장 이전 ▲CRC 안보테마관광단지 조성사업 ▲자원회수시설(소각장) 현대화사업 ▲미술도서관 및 발곡도서관 건립 ▲고산동 법무타운 조성 ▲금오동 중로 1-24호선 연장도로 개설 사업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306보충대대 개발 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역점사업으로, 사업의 추진상황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시의 역점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되고, 여러 현안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지역위원장님을 비롯한 당직자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창규 의정부(갑)지역위원장과 김민철 의정부(을)지역위원장은 “정기적인 당정협의회의 자리를 통해 지역현안과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듣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도비 확보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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