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경기도의회
[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황대호 도의원, 일본 경제보복 철회 촉구 1인시위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지난 14일 일본의 경제보복과 역사도발에 맞서 이른 아침 1인시위에 나섰다.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출근길 1인시위를 한 황대호 의원은 “일본이 인류에 저지른 추악한 범죄인 2차 세계대전이 종전 된지 74년이 흘렀지만 일본은 역사왜곡과 전쟁미화를 넘어서 이제는 우리 대법원 판결마저 무력화하기 위해 경제보복을 감행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과거에 대한 반성 없는 일본과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는 없다”며, “정부와 국민이 하나 된 마음으로 일본의 반인류적 작태를 전 세계에 고발하고,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을 할 때까지 적극적인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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