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박형남 기자] 인하공전이 소프트웨어테스팅 엔지니어 양성을 위한 ㈔한국SW테스팅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4일 오후 3시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진인주 총장, 박성호 ㈔한국SW테스팅협회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사항은 대학 내 SW테스팅 엔지니어 인력 양성 과정 개설 및 SW테스팅협회 소속 산업체 취업 연계 등이다.

박 회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소프트웨어 테스팅 산업 분야에 유망한 인재가 영입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 및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진 총장은 "소프트웨어 품질 테스팅 산업 분야는 스프트웨어를 통해 제어, 운영되는 모든 제품 및 산업 경쟁력 확보에 필수 분야"라며 "해당 과정 이수 학생들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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