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의정부 관광홍보관을 운영,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의정부시 문화관광과 제공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의정부시가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의정부 관광홍보관을 운영,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500개 부스가 참가하고 4만여 명 이상이 관람하는 대규모 관광 박람회다.

의정부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관광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소풍길, 친환경 경전철, 행복로, 제일시장, 아일랜드캐슬, 부대찌개 축제 등 문화관광 자원과 G&B 프로젝트, 복합문화융합단지, 을지대병원 등 앞으로의 시의 미래발전상 및 우수 정책 사례 등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소풍길 등 주요관광지 소개, 의정부시 홍보부스 방문 AR 스탬프 투어 행사와 지역 산업체 우수 생산품 홍보 및 체험 이벤트, 특별무대에서 펼쳐지는 의정부 비보이팀 퓨전MC의 화려한 공연을 통해 관람객의 큰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고현숙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관광도시 의정부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국내외 관광관련 정보 수집 및 박람회에 참가한 타 기관‧단체들과의 관광시책 교류를 확대하여 앞으로 의정부시 관광산업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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