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제공
[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김경호 도의원, 코엑스방문 가평농산물 생산농가 격려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지난 14일 서울시 삼성동에 소재한 코엑스를 방문해 ‘2019 한가위 명절 선물전’에 참여한 가평 농가를 격려했다.

가평군은 이번 선물 판촉전에 농가형 가공제품 등 명절 선물세트를 전시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가평군은 17개 농가가 참여해 부스를 운영하며 가평군 특산물을 활용한 명절 선물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

이번에 참여한 농가와 상품은 두밀농원의 병 잣, 오동나무 생잣, 양지농원의 오색쌀, 가평잡곡, 가평농업기술센터의 누룽지 만찬, 달샘 농원의 도라지조청, 쌀 조정, 잣향기 푸른 숲의 황잣, 아로니아 건강밥, 모두앙 가평포도과즙 협동조합의 포도즙으로 명절 선물시장에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는 자리가 됐다.

특히 유진농원의 레드와인, 유명농원의 멜로디 루즈와인, 녹수 농원의 포도와인이 가평 농산물의 새로운 영역을 구축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김 의원은 “농사꾼이 농사를 짓기에도 벅찬데 이렇게 판매를 위해 서울까지 진출해 가평 농산물 판로를 개척하고 있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농사는 농부가 판매는 전문 영업조직이 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