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정원 프로그램’포스터=양주시 도시환경사업소 공원사업과 제공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양주시 도시환경사업소 공원사업과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과 성인 대상 ‘도시정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과 함께하는 정원놀이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 함양과 신체발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4~6학년 대상 ‘PLAY 정원’ 2개반과 △성인 대상 ‘내마음의 정원’ 2개반 등 총 4개반으로 나눠 하늘물근린공원과 봉우근린공원에서 격주의 해당하는 요일에 5차로 나눠 운영한다.

‘PLAY 정원’은 청소년 대상 2개반을 대상으로 △분화 이식하기, △곤충목걸이, △수경재배, △새둥지 만들기, △나무 씨앗 모으기 등 5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한다.

‘내마음의 정원’ 프로그램은 성인 1반의 경우 △나를 알고 나무를 알며 힐링하세요, △내 식물 화분에 직접 심어요, △키워보자 애완식물, △잘 키운 식물, 애완견 안 부럽죠, △삽수 체험 등의 주제로 구성했다.

성인 2반은 △미니정원 만들기, △약차, 꽃차 만들기, △야생화 파종, △새에게 새 집을 만들어줘요, △나무줄기 리스 만들기를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원사업과 관계자는 참여신청자는 '오는 8월 23일까지 양주시 도시환경사업소 공원사업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whdbsl@korea.kr)을 통해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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