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 제공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은희)은 8월 20일부터 대형폐기물 처리 과정을 고객들에게 단계별로 안내하는 ‘대형폐기물 처리 문자알림 서비스’를 자체 개발하여 운영한다.

공단은 지난 5월 16일 ‘대형폐기물 처리 문자알림 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공단 관계자, 시 자원순환과 담당자, 수거업체 관리자들이 참여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견을 수렴하였다.

대형폐기물 처리 문자알림은 대형폐기물 스티커 결제완료시와 결제된 대형폐기물의 수거완료시 총 2회 발송되며 기한 내 처리하지 못할 경우 수거 지연에 대한 안내 문자를 별도 발송한다.

고객들은 문자 알림을 통해 수거업체 전화번호를 알 수 있어 수거 관련 문의가 보다 간편해졌다.

강은희 이사장은 “대형폐기물 처리 문자알림은 고객의 제안을 적극 채택하여 운영하는 행정서비스이다.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사항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단 본연의 사명인 고객감동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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