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이항진 여주시장, 가남읍 방문해 지역사업 추진상황 점검


이항진 여주시장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각 읍·면을 돌며 ‘현장중심 소통회의’를 펼치고 있다.

‘현장중심 소통회의’는 매월 셋째 주 금요일 12개 읍면동 중 한 곳을 방문해 주요사업장 및 민원발생 현장을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첫 방문지로 가남읍을 찾아 남신우 가남읍장에게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읍으로 승격한 가남읍 지역에 중심 거점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생활 편익, 문화, 복지 등 기조 기반시설 확충을 목표로 행복나눔센터 및 다목적체육센터 건립, 다목적 광장·걷고 싶은 거리·공원, 가남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이 조성 되는 사업이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가남읍에 청소년을 위한 여가·문화 공간을 확충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삶을 위한 기반 조성과 지역주민들 간의 소통을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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