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포스터=의정부시평생학습원 교육청소년과 제공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의정부시 평생학습원은 365일 학습이음 생태계조성을 위한 ‘의정부 뉴런(U-Lear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9월 17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의정부 야식당(夜識當)’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의정부 야식당(이하 야식당)’은 청년과 직장인이 배움을 향한 열정을 채우고 소중한 자신의 삶을 직접 가꾸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평생학습원 관계자는 "즐겁고, 맛있게, 골라서 배울 수 있는 의정부시만의 특화된 야간학교로 청년, 직장인 등 2040세대를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야식당에서는 원어민과 함께 하는 외국어 회화, 직업능력개발 전문교육과 직무역량 및 대인관계 향상, 일상생활의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생활 속 체험 강좌 등 49개의 다양한 수업이 운영된다.

송원찬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직장인들이 야식당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하여 자기계발 및 사회경제적 성장을 위한 계기 마련과 일과 삶의 균형(워라벨)을 위한 평생학습 활성화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교육생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접수로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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