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문화의전당 제공
[경인종합일보 이승수 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 제4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 개최


대한민국 청소년들의 꿈의 클래식 무대,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경기도 곳곳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문화의전당과 경기도음악협회의 공동주최로 지난 5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전국 28개팀, 1,500여명의 청소년 오케스트라들이 김포, 부천, 성남, 구리, 수원, 오산, 안산 등 경기도 7개 지역에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4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 축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전년과 비교, 오케스트라 8팀을 확대 선발하고 2개 지역을 추가하여 연주자와 관객 모두에게 음악을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경기도문화의전당 이우종 사장은“<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은 악기를 배우는 청소년들이 전문 연주자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당은 공공문화예술기관으로서 클래식 인재를 양성하는데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할 계획이다. 미래의 클래식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무대에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전석 무료로 개방되는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전>은 1인 4매 한정으로 전화 또는 e-mail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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