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종합일보 이헌주 기자]
용인시, 톡톡 튀는 청년정책 발굴 오디션
- 9월11일까지 주거, 복지, 교육, 문화 등…총상금 600만원

용인시는 청년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하는 청년정책 발굴 오디션에 참여할 청년들의 제안을 오는 9월11일까지 받는다.

총상금은 600만원이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비롯해 주거·복지, 교육·문화 등 청년정책 전반에 대해 제안하면 된다.

만18~39세 청년은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는데,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제안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yimsk100@korea.kr) 또는 우편으로 청년담당관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서류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9월26일)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상금은 금상(1명) 200만원, 은상(2명) 각 100만원, 동상(3명) 각 50만원, 장려상(5명) 각 10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용인시 청년정책 발굴 오디션’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청년담당관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오디션에 나온 우수 아이디어는 향후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생활 속에서 느낀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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