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인종합일보 윤상명 기자] 파주시, 행안부로부터 비상대비확립 표창 수상


경기 파주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비상대비확립 유공 국무총리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안부는 비상대비훈련(을지태극연습, 충무훈련) 및 비상대비 자원관리(동원자원, 비축물자)에 대한 유공 단체와 업무담당자(공무원, 민간인)를 연1회 선정해 정부포상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전시대비계획인 ‘충무계획’을 실효성 있게 수립해 비상대비훈련을 실시하는 등 비상대비 업무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 UFG군사연습 중단 및 을지연습 유예에 따라 한국군 단독연습인 태극연습과 연계한 새로운 형태의 을지태극연습을 지난 5월 시행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비상대비 훈련과 관련 업무를 꾸준히 시행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한반도 평화수도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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