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경인종합일보 안금식 기자] 여주시, 음식문화개선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여주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음식문화개선 추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장려 표창과 함께 상금 6백만 원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음식문화개선 주요 평가항목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 ▲건강한 식단 실천 등 6개 항목 21개 지표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 확인으로 이뤄졌다.

시는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 정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에 주력하고 모범음식점 관리와 나트륨 줄이기 등 건강한 식단 실천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맛집’ 책자 제작, 향토음식요리경연대회 등 여주시만의 차별화된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진경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음식점 위생등급제 정착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다양하고 지속적인 음식문화개선사업 추진으로 시민 모두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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