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주인공은 이용걸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지회장 겸 승진통신 대표이다. 사진=의정부시청 복지정책과 제공
[경인종합일보 임재신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9월 9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9년 한가위 나눔행사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가입식을 진행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의정부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800만 원 상당의 추석음식·선물상자와 3천600만 원의 생계비를 후원하고, 명절 음식은 자원봉사자를 통해 150가구에, 선물상자는 200가구에 , 생계비는 36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이날 의정부시 5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가입식의 주인공은 이용걸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의정부시지회장 겸 승진통신 대표로, 이날 약정한 기부 금액 1억 원은 의정부시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가입자들은 1억 원 이상 기부 또는 5년간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면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어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용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뜻깊은 나눔행사를 통해 정성들여 준비한 추석음식과 선물상자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종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