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선구 제공
[수원=경인종합일보 김형천 기자]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태풍 피해 입은 홀몸 어르신 댁 청소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순옥) 위원들은 지난 9일, 제13호 태풍 링링의 피해를 입은 홀몸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이날 홀몸 어르신 댁의 낡은 생활용품들을 폐기처분하고, 집안 전체 소독, 청소를 진행하고 새로운 식기 도구를 지원했다.

이순옥 위원장은 “위원들이 하나가 돼 지역 어르신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입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에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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