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과 아름다운어린이집(원장 이지안)은 9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한민국을 수호한 6·25참전유공자와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들이 함께 송편을 빚고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경기동부지원청
[경인종합일보 이지안 기자] 경기동부보훈지청·아름다운어린이집, 자라나는 새싹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맞이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과 아름다운어린이집(원장 이지안)은 9월 9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한민국을 수호한 6·25참전유공자와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들이 함께 송편을 빚고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가족이 없는 독거 국가유공자께는 명절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어린이에게는 국가유공자에 대해 공경하는 마음과 나라사랑마음을 함양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참여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은 어린이들과 송편을 빚다 보니 어린 시절 가족이 모여 추석을 보낸 행복한 기억이 떠올랐다며, 행사를 준비한 경기동부보훈지청 직원들과 아름다운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어린이들과 함께 참석한 학부모들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지켜주시어 감사하다”며 가정마다 각각 준비한 추석선물을 전달했다.

경기동부보훈지청 박용주 지청장은 “앞으로도 보훈가족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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